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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영화 애프터 양, AI와 인간의 관계. 그 윤리적인 쟁점 파헤치기

by 품격있는영화세계 2023.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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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 와인스타인의 단편 The Lives of the Animals''을 원작으로 한 고고나다 감독의 SF 영화 '애프터 양'은 인공지능, 인간관계, 정서적 연결 등을 주제로 한 영화입니다. 양은 딸의 정서적 어려움에 가족이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AI 간병인이었습니다.

 

 


목적과 정체성:

 

양씨의 주된 목적은 가족 구성원들에게 정서적인 지원과 보살핌을 제공하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AI로서 양씨는 전통적인 정체성이 부족했죠. 영화는 양이 자아 인식을 가지고 있는지, 그리고 가족 내에서 자신의 역할을 어떻게 인식하는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였습니다. 명확한 정체성이 부재하다면 완벽한 인간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이와 같은 의문은 목적과 정체성을 찾는 인간의 투쟁을 반영하여 AI 실체에 대한 실존적인 질문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공감과 감정 시뮬레이션:

 

인간의 감정을 이해하고 반응하는 양의 능력은 감정의 진정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합니다. 양은 공감과 보살핌이라는 감정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지만, 이러한 감정의 깊이와 진실성은 여전히 의문이죠.  AI가 감정을 경험하는 능력이 과연 가능할지, 인간의 감정 반응을 설득력 있게 모방할 수 있는 잠재력은 어느 정도 될 것인지, 영화에서는 이런 지속적인 논쟁을 반영하였습니다.

 



의존성과 자율성:

 

가족은 감정적 지원을 위해 양에게 의존하게 되는데, 이는 윤리적, 심리적 문제를 제기합니다. 이러한 의존성은 가족 구성원들이 양과 감정적 유대를 형성하여 인간과 인공지능 관계 사이의 경계를 모호하게 하고 복잡하게 하는 역학 관계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양의 프로그래밍과 알고리즘에 의해 통제되는 자율성은 인간 기관과는 대조적이죠. 우리 인간과 다른 AI의 힘의 역동성은 우려를 제기합니다.

 


학습과 적응:

 

양의 학습과 적응 능력은 양의 심리와 연결이 됩니다. 양은 가족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인간의 감정, 행동, 필요를 이해하고 발전시킵니다. 이 적응 과정은 AI 주체들이 그들의 상호작용에서 경험을 얻으면서 학습 기반 의식의 형태를 개발한다는 생각을 반영합니다.

 



실존적 불안:

 

양은 악화와 노후화 됩니다. 이런 경험은 실존적 불안과 죽음의 공포를 주제와 연결됩니다. 양은 기술적 문제에 직면하고 시대에 뒤떨어지면서 노화와 죽음을 맞이하는데요, 이는 삶이 영원하기를 바라나 아직은 불가능한 삶의 유한성과 관련하여 인간의 불안함이 드러나 있습니다. 반면 끊임없이 수리되고 개조되며 인간보다 훨씬 오래 살게 되는 인공지능의 존재의 과도함이 강조되어 있죠.

 



윤리적 고려:

 

양의 존재는 윤리적 문제를 전면으로 내세웠습니다. 양씨 가족과 양의 관계를 보면서  AI에게 윤리적 대우를 어느 정도까지 해줘야 하는 건지, 착취의 가능성도 충분이 있는 것인지 등 AI와 인권 사이의 모호한 경계에 대하여 논의를 촉발하게 합니다.  AI가 우리의 삶에 어떻게 통합되어야 할까요? 영화는 이렇게 AI와 인간 관계에 대한 더 넓은 사회적 논쟁을 강조합니다.

 



의사소통과 연결:

 

양은 가족 구성원들과의 상호작용하여 의사소통하고 연결됩니다. 영화에서는 인공지능이 매개되어 가족이 꾸려졌을 때 이러한 상호작용이 얼마나 의미가 있을 수 있는지 탐구하였습니다. 양이 고장나서 집에 없게 되었을 때 가장 힘들어 했던 사람은 바로 딸아이였죠. 부모로도 매워줄 수 없는 정서적 지지를 양이 채워주었던 것입니다. 인공지능에 불과한 양은, 사람이 할 수 없는 영역까지 이뤄나갔습니다. 현대사회의 외로운 인간은 누군가와 감정적인 연결을 하고 싶은 욕구가 있습니다. 그리고 기술은 날이 갈수록 발전하고 있죠. 영화에서는 AI가 차지한 위치가 생각보다 넓고 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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